무지개의 view

'아침마당' 주미가 양지원에게 감사를 전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가수 주미, 류원정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주미는 "티비조선 '미스트롯2'에서 '안되나요'를 부른 후 저를 너무 좋아해 주시던 것이다. 어딜가든 '안되나요'을 외치며 다녔던 것 같다. 존재감이 만만치 않았다"고 감사를 전했답니다.

류원정도 "'도전 꿈의 무대' 나온 후에 많이 불러주셨던 것이다. 특히 주미 언니랑 합이 좋다. 행사장, 방송에서도 많이들 불러주셔서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언니가 너무 편한 마음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가수 생활을 했던 것인데 노래만 잘해서는 되는 게 아니더라. 기획사, 생계문제가 있어 자신감이 사라지고 있었는데 '도전 꿈의 무대'에 나오고 자신감이 생겨 다시 가수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곧이어 두 사람은 강홍식의 '처녀총각', 백난아의 '찔레꽃' 노래로 무대를 펼쳤답니다.

무대를 마친 뒤 주미는 "정말로 가수 양지원이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고 편곡 능력도 뛰어나더라. 그래서 새벽 4~5시까지 함께 작업을 하며 도와주셨던 것이다"며 양지원에게 감사를 전했답니다.

지난 2010년 보도에 따르면 당시에 별세 소식이 전해진 영화배우 트위스트 김(당시 나이는 74세, 본명 김한섭)이 벽제서 화장된답니다. 지난, 006년 외상성 뇌출혈로 쓰러진 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트위스트 김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께 4년 간 투병생활을 마치고 눈을 감았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옥이 씨와 아들 딸 손자 등이 있답니다. 빈소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 별관 1호실 제2문상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3일장으로 치러진답니다.

고인의 생전 발자취 또한 회고되고 있답니다. 지난 1936년 부산 출생인 트위스트 김은 만 26세 때인 1962년 영화 '동경서 온 사나이'로 데뷔했답니다. 2년 뒤인 1964년 엄앵란 신성일 등 당대 톱스타들과 출연한 영화 '맨발의 청춘'이 대히트하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 했습니다. 이후 '잃어버린 태양'과 아울러ㅓ서, '수사반장 트위스트 김' '동경아리랑' '깜보' 등 1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렸답니다.

아울러 60, 70년대 당시 영화 뿐 아니라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빼어난 끼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답니다. 특히 뛰어난 춤 솜씨로 국내에 처음으로 트위스트 춤을 소개해 트위스트 김이란 예명을 얻었답니다.

한편, 지난 2002년 만 66세의 적지 않은 나이로 주연을 맡은 영화 '수사반장 트위트스 김'은 고인의 마지막 유작이 됐습니다.다수의 히트작을 남겨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로 회고되고 있답니다. 다수의 히트작을 남겨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로 회고되고 있답니다.

유지나가 송해와의 각별한 관계에 대해 털어놨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은밀한 뉴스룸' 에서는 34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온 레전드 오브 레전드인 국민 MC 송해의 이야기가 공개됐답니다.

방송에서 송해의 입양 딸 가수 유지나와도 은밀한 만남을 통해, 송해를 아빠라 부르게 된 사연부터 평상시 송해 아빠와 술 한 잔 기울이며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혔답니다.

유지나와 송해의 듀엣곡인 '아버지와 딸'의 탄생 스토리도 소개했답니다. 처음 이 곡을 듣고 "유지나가 정말로 나를 울리는구나"라며 첫말을 뗐다는 송해였답니다. 그 후 흔쾌히 듀엣을 승낙하고 무대에서 두 손 꼭 잡고 노래 부르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는 후문이랍니다.

지난 2011년에 방송인 전유성이 가수 진미령과 이혼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전유성은 당시에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진미령과 어떻게 됐냐고 많이 물어보던 것인데 사실은 헤어졌다"며 "난 단란한 가정을 갖기에는 자격이 없는 사람 같아 보인다"고 이혼 사실을 털어놨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전유성은 또 "사실 진미령과는 오래 전부터 같이 살지 않는다"면서 "돈벌이도 그렇고 정말로 가정적이지도 못하고 많은 면에서 부족했다"고 자책하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답니다.

참고로 전유성은 그간 아내 진미령과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서로 자유분방하면서도 독특한 결혼관으로 화제가 모았답니다. 그렇지만 지난 2008년 전유성 전처와의 사이에서 난 딸 전제비씨의 결혼식에 진미령이 불참하며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답니다.

'마이웨이'에 등장한 가수 한서경이 3살 어린 나이로 활동했던 이유를 밝혔답니다.

2022년 1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낭랑 18세' 가수 한서경은 문희옥과 아울러서, 한혜진 등 같은 시대 활동한 트로트 동료들과 만나 식사를 했답니다.

한서경은 "우리는 정말로 프로필의 개념이 없었다. 제작사 사장이 노래가 '낭랑 18세'인데 내가 26살이니 23살로 내리고 프로필을 올린 것이다. 10년, 20년 갈 줄 몰랐다"고 말했답니다. 이후 한서경이 공연장에서 문희옥을 만나 친구를 하게 답니다. 한서경이 "동갑이길래 활동 나이로 친구를 먹었던 것이데 3살이 많던 거다. 그렇게 30년 친구가 된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문희옥은 "나중에 한서경이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하던 것이다. 그래봤자 1,2살인 줄 알았는데 3살 언니더라. 너무 격차가 느껴지더라. 동갑내기로 편하게 지냈는데 나보다 3살이 많다고 하니 대하기 어렵던 것이다. 그래서 결국 이름으로 부르기로 했던 것이다"고 웃었답니다

'고3 엄마' 박서현이 출산 후 방송에 복귀했답니다. 지난 2022년 4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에는 박서현이 출연했답니다. 이전에 지난달 27일 방송에서는 박서현이 출산하는 과정이 공개된 바 있답니ㅏㄷ.

해당 방송에서 박미선은 이루시아와 박서현에게 "오랜만이다"라며 인사를 건넸으며, 박서현은 "예비 엄마에서 하은이 엄마가 됐던 것이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답니다. 출연진들은 환호와 박수로 박서현의 출산을 축하해줬답니다.

하하는 "지금 정말로 나와도 되는 상태냐, 몸 상태는 어떠냐"고 묻자 박서현은 "지금 밑에 회음부도 다 나았으며, 아픈 것도 딱히 없어서"라며 답했답니다. 박서현이 현재 건강 상태를 자세하게 공유하자 이에 하하와 인교진은 움찔하며 당황했답니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자연분만했다는 얘기인 것이다. 자연분만하면 회복이 빠르니까"라며 설명을 덧붙였고, 이어 "회음부 얘기하니까 하하가 되게 긴장했다"며 웃었답니다. 이에 하하는 "나만 당황한 줄 아나. 인교진도 당황했던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조승구(1960년생)가 '건강한 집'에 뜬답니다. 2022년 4월 11일 저녁에 방송되는 티비 CHOSUN '건강한 집'에는 중년 노래방 애창곡 1순위에 빛나는 ‘꽃바람 여인’의 주인공의, 트로트 가수 조승구와 아내 이미경 부부가 출연한답니다.

조승구는 과거에 가요 프로그램에서 9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대기록을 세우며 각종 상을 휩쓸었답니다. 이에 대해 그는 “아내의 특급 내조 덕분”이라고 밝혀 그 내용에 궁금증을 높였답니다. 조승구는 “아내가 내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면서 “‘꽃바람 여인’을 알리기 위해 거리 공연만 600회 이상 했었던 상황이다”며 같이 고생했던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답니다.

아내의 헌신은 조승구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을 때도 마찬가지였답니다. 조승구는 “어느 날부턴가 고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면서 “결국 뒤늦게 병원을 찾은 결과 ‘갑상선암’ 말기를 선고받았던 상황이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일으켰다.

이어 그는 아내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묵묵히 뒷바라지했던 사실을 말하며 “1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 목소리를 회복해 다시 열정적으로 ‘꽃바람 여인’을 부를 수 있게 됐던 것이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답니다.

'검수완박'(일명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2년 4월 11일 검찰은 입법 저지를 위한 사생결단식 반발에 나섰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직을 걸고 법안 통과를 막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일선 검사들도 나흘째 단위별 회의를 열며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답니다. 김 총장은 이날 전국검사장회의 모두발언에서 "검찰 수사 기능이 폐지된다면 정말로 검찰총장인 저로서는 더는 직무를 수행할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직에 연연을 하지 않겠다"며 배수진을 쳤답니다.

지난 4월 8일 전국 고검장 회의 분위기보다 한층 메시지 수위가 세졌답니다. 당시 김 총장이 주재한 고검장 회의에선 "검찰 수사기능 전면 폐지 법안 추진에 반대하는 정말로 대검 입장에 깊이 공감하며 검찰총장을 중심으로 현 상황에 적극 대처해 나갈려고 한다"는 의견을 모았을 뿐 총장 거취는 언급하지 않았답니다.

김 총장이 사흘 사이 한층 발언 수위를 끌어올린 건 '검수완박' 현실화가 한 발 가까워졌기 때문이랍니다. 민주당은 4월 12일 의원총회를 열어 검찰개혁 입법안과 처리 시점 등을 두고 최종 논의하는데, 강행론과 신중론으로 갈렸던 당내 분위기가 점차 강행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랍니다. 이대로 '검수완박' 법안이 처리될 경우 김 총장은 '조직을 정말로 지키지 못했다'는 검찰 내부의 비난을 한 몸에 받게 된답니다.

김 총장은 모두발언에서 과거 법무부 차관 재직 시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에 참여한 점에 "책임감을 느끼는 마음이다"는 말도 했답니다. 전날 이복현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검사가 "과거에 대한 진솔한 반성과 아울러서, 사과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지휘부를 비판한 데 대한 반응으로 읽힌답니다. 검찰 내부의 '검수완박' 반대 목소리는 이날도 지휘라인과 일선 가리지 않고 쏟아졌답니다. 

노정환 대전지검장은 이날 전국검사장회의에 참석하면서 "검수완박은 저암ㄹ로 헌법 정신과 가치 훼손"이라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답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형사사법제도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연간 1천만 명에 이르는 것이다"며 "이러한 제도를 바꿀 때는 각계의 의견도 듣고, 입법례도 면밀히 살펴 신중하게 추진해야하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최민정(성남시청)과 아울러서, 심석희(서울시청)가 동반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쇼트트랙 계주에서 귀중한 금메달을 획득했답니다. 특히나도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은 4관왕에 오르며 4년 만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답니다.

2022년 4월 11일 오전 캐나다 몬트리올의 모리스-리처드 아레나에서 여자 3000m 계주 파이널A 경기가 열렸답니다. 최민정,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 심석희가 출전한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단은 4분09초68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답니다.

2위는 캐나다(4분09초717), 3위는 네덜란드(4분09초779)가 차지했답니다. 한국은 레이스 막판까지 3위 자리를 지키다가 결승선을 4바퀴를 앞두고 심석희가 이탈리아 선수와 접촉하면서 뒤로 처졌답니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 최민정이 믿기 어려운 레이스를 펼쳤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거리를 좁히더니 마지막 코너에서 아웃코스를 내달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답니다.

최민정은 해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000ｍ와 여자 3000ｍ 슈퍼 파이널,여자 1500ｍ 성적을 합쳐 랭킹 포인트 107점을 획득, 캐나다의 킴부탱(84점)을 제치고 우승했답니다. 최민정이 세계선수권대회 왕좌를 차지한 건 2015년, 2016년, 2018년에 이어 4번째랍니ㅏㄷ.

최민정은 개인전 종합랭킹에 포함되지 않는 여자 3,000ｍ 계주에서도 역전 레이스를 이끌며 우승과 아울러서,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4개를 휩쓸었답니다. 최민정이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종목은 여자 500ｍ뿐이랍니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오는 2022년 4월 김해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의 막을 올린답니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4월 2~3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와 아울러서, 창원, 거제 등의 관객들을 찾아간답니다. 또 6월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서울 1차 공연을 올리며, 그 여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랍니다.

'불효자는 웁니다'는 지난 1998년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전회 매진을 기록했고, 당시 IMF 위기 속에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던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가족사를 소재로 한국 현대사를 녹여낸 악극으로, 가족애와 사랑 등 우리나라 정서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답니다. 근현대사를 치열하게 헤쳐 살아온 한 남자의 비극적인 이야기에 우리 음악과 춤이 더해졌답니다.

공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고 감초 역할을 해내는 변사 '촐랭이' 역에는 코미디의 대부 임하룡이 출연한답니다.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어머니 '분이' 역에는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배우 양금석과 뮤지컬계의 전설 강효성이 캐스팅됐답니다. 어머니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 오직 자신의 출세라고 믿는 아들 '진호' 역에는 배우 임호와 정운택이 무대에 오른답니다.

이와 함께 '옥자' 역에는 '미스트롯' 톱10에 등극한 후 '트롯매직유랑단'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로 사랑받고 있는 강예슬과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품바 여신 김추리가 나선답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등장하는 '민규' 역은 '미스터트롯' 등에 출연한 양지원이 맡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