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옥 나이 남편 고향 결혼 프로필

'마이웨이'에 등장한 가수 한서경이 3살 어린 나이로 활동했던 이유를 밝혔답니다.

2022년 1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낭랑 18세' 가수 한서경은 문희옥과 아울러서, 한혜진 등 같은 시대 활동한 트로트 동료들과 만나 식사를 했답니다.

한서경은 "우리는 정말로 프로필의 개념이 없었다. 제작사 사장이 노래가 '낭랑 18세'인데 내가 26살이니 23살로 내리고 프로필을 올린 것이다. 10년, 20년 갈 줄 몰랐다"고 말했답니다. 이후 한서경이 공연장에서 문희옥을 만나 친구를 하게 답니다. 한서경이 "동갑이길래 활동 나이로 친구를 먹었던 것이데 3살이 많던 거다. 그렇게 30년 친구가 된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문희옥은 "나중에 한서경이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하던 것이다. 그래봤자 1,2살인 줄 알았는데 3살 언니더라. 너무 격차가 느껴지더라. 동갑내기로 편하게 지냈는데 나보다 3살이 많다고 하니 대하기 어렵던 것이다. 그래서 결국 이름으로 부르기로 했던 것이다"고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