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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 김 젊은사진 사망 나이 아들 고향 부인 아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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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1. 17:30
지난 2010년 보도에 따르면 당시에 별세 소식이 전해진 영화배우 트위스트 김(당시 나이는 74세, 본명 김한섭)이 벽제서 화장된답니다. 지난, 006년 외상성 뇌출혈로 쓰러진 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트위스트 김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께 4년 간 투병생활을 마치고 눈을 감았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옥이 씨와 아들 딸 손자 등이 있답니다. 빈소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 별관 1호실 제2문상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3일장으로 치러진답니다.
고인의 생전 발자취 또한 회고되고 있답니다. 지난 1936년 부산 출생인 트위스트 김은 만 26세 때인 1962년 영화 '동경서 온 사나이'로 데뷔했답니다. 2년 뒤인 1964년 엄앵란 신성일 등 당대 톱스타들과 출연한 영화 '맨발의 청춘'이 대히트하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 했습니다. 이후 '잃어버린 태양'과 아울러ㅓ서, '수사반장 트위스트 김' '동경아리랑' '깜보' 등 1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렸답니다.
아울러 60, 70년대 당시 영화 뿐 아니라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빼어난 끼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답니다. 특히 뛰어난 춤 솜씨로 국내에 처음으로 트위스트 춤을 소개해 트위스트 김이란 예명을 얻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