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구 나이 가수 프로필 고향 부인 아내 이미경

카테고리 없음 2022. 4. 11. 13:41

조승구(1960년생)가 '건강한 집'에 뜬답니다. 2022년 4월 11일 저녁에 방송되는 티비 CHOSUN '건강한 집'에는 중년 노래방 애창곡 1순위에 빛나는 ‘꽃바람 여인’의 주인공의, 트로트 가수 조승구와 아내 이미경 부부가 출연한답니다.


조승구는 과거에 가요 프로그램에서 9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대기록을 세우며 각종 상을 휩쓸었답니다. 이에 대해 그는 “아내의 특급 내조 덕분”이라고 밝혀 그 내용에 궁금증을 높였답니다. 조승구는 “아내가 내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면서 “‘꽃바람 여인’을 알리기 위해 거리 공연만 600회 이상 했었던 상황이다”며 같이 고생했던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답니다.


아내의 헌신은 조승구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을 때도 마찬가지였답니다. 조승구는 “어느 날부턴가 고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면서 “결국 뒤늦게 병원을 찾은 결과 ‘갑상선암’ 말기를 선고받았던 상황이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일으켰다.

이어 그는 아내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묵묵히 뒷바라지했던 사실을 말하며 “1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 목소리를 회복해 다시 열정적으로 ‘꽃바람 여인’을 부를 수 있게 됐던 것이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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