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의 view

가수 제시가 털털한 매력으로 헬스 유튜버 말왕과 친구 케미를 발산했답니다. 지난 2020년 7월 2일 SBS 모비딕 채널을 통해 신개념 토크쇼 ‘제시의 쇼!터뷰’가 공개됐답니다.

이번 토크쇼에서 제시는 현재 77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인 헬스 유튜버 말왕을 만났답니다. 제시는 탄탄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민트 컬러의 스포츠 웨어를 입고 건강한 매력을 드러냈답니다.

이어 게스트 말왕과 동갑내기임을 전한 제시는 단시간에 분위기를 편하게 이끌었고, 현실친구 같은 모습을 그려냈답니다. 이에 제시의 팬이라고 밝힌 말왕은 자신 있는 모습으로 준비한 랩을 보여주었고, 제시는 솔직한 반응으로 답을 대신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말왕과 함께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연상되는 윗몸 일으키기 인터뷰부터 선수 인터뷰, 플랭크 인터뷰, 건강 음료 인터뷰, 마사지 인터뷰 등의 코너를 준비해 다채로움을 더했답니다. 말왕은 제시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에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고, 인터뷰를 마친 소감으로 “(제시의) 평소 팬이었는데 더 팬이 됐다”고 전했답니다.

2020년 2월에 세상에서 두 번째로 돈이 많은 빌 게이츠(65)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세계 최초로 제작을 모색하고 있는 수소 동력 슈퍼요트를 주문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답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모나코 요트쇼를 계기로 컨셉트를 공개한 네덜란드 디자인 회사 시놋(Sinot)이 게이츠는 물론 그의 대리인 등과도 어떤 접촉도 없었으며 게이츠와 “업무 관계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고 해명했다고 영국 BBC가 10일 전했답니다.

이 회사 대변인은 “아쿠아라 불리는 이 컨셉트 슈퍼요트가 게이츠에게 팔리지 않았으며 현재 제작 중인 것도 아닌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이 회사는 “모나코에서 보여준 것은 나은 미래를 건설하고 있으며 고객들과 요트 산업을 진작하려는 목적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답니다. 방송은 게이츠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제작을 마치면 이 요트의 값어치는 5억 파운드(약 7643억원) 정도 될 것인 상황이다. 지금까지는 2m 크기의 모형만 제작한 상태라고 했다. 길이는 112m로 액체 수소로 구동되며 14명의 손님과 31명의 승무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다섯 데크와 공간을 갖추는 상황이다. 친환경 기능을 갖춘 젤 연료로 만든 화로를 사용해 나무나 석탄을 태우지 않고도 실외 난방이 가능하답니다.

최첨단 기능은 갑판 아래에 숨겨져 있는데 섭씨 영하 253도로 냉각된 액체수소로 채워진 28t의 진공 탱크 2대가 동력을 공급한답니다. 연료 전지를 통해 1MW급 모터 2대와 추진기에 대한 전력을 만들어내며 수소는 산소와 결합하여 전기를 생산한답니다. 물은 부산물이랍니다.

게이츠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이 요트는 2024년 이후 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17노트의 최고 속도로 런던에서 뉴욕을 여행할 수 있답니다. 요트 안에는 수소 급유소의 부족에 대비해 디젤 백업 장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1700억 달러의 재산을 갖고 있는 게이츠는 한 번도 보트를 소유한 적이 없답니다. 과거 러시아 보트카 재벌 유리 셰플러가 갖고 있는 3억 3000만 달러(약 3902억원)짜리 요트를 임대해 사르디니아 해안에서 휴가를 보낸 적이 있답니다.

게이츠가 요트에 투자했다는 소식은 그가 대체연료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고 그가 지분 참여한 캘리포니아주의 스타트업 기업인 헬리오젠(Heliogen)이 화석 연료를 대체하며 섭씨 1000도를 초과하는 열원으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꽤 그럴 듯하게 받아들여졌답니다. 그는 또 빌과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1700억 달러의 재산을 기부할 것도 약속했답니다. 이번 주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연구에 써달라며 1억 달러를 쾌척했답니다.

'인터뷰게임' 강동희가 승부조작 사건 후 용서를 구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답니다. 2020년 9월 10일 방송된 SBS '고민 해결 리얼리티-인터뷰게임' 2회에서는 강동희가 등장했답니다.

이날 이상엽은 "이분이 출연한다고 해서 너무 놀랐던 것 같다"라고 밝혔답니다. '인터뷰게임' 네 번째 주인공은 허재, 서장훈, 현주엽과 함께 90년대 농구 전성기를 이끌었던 강동희랍니다. 강동희는 "과거 농구선수였고, 프로농구팀 감독이었다. 평생 코트 위에서 살았던 저는 저의 잘못으로 인해 농구 코트를 떠나야 했던 것이다. 당시 저로 인해 상처받았던 팬들, 가족들, 지인들, 당시 저를 믿고 따랐던 동부 프로팀 선수들이 있다. 제가 지켜주지 못했던 이 모든 사람들에게 뒤늦게나마 사죄와 용서를 구하기 위해 정말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혔답니다.

승부조작 사건으로 구속됐던 강동희는 "많은 사람들 앞에 제가 다시 서는 걸 상상을 못해봤던 것 같다.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계속 살아가야 되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더 두려웠던 게 사실이다"라고 털어놓았답니다.

한편 그는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출신 전 감독이었습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원주 동부 프로미 감독을 맡았지만, 승부조작 등을 이유로 영구제명되었답니다. 한국 농구를 대표'했던' 최고의 포인트 가드였답니다. 현역 시절 및 나이가 들어 프로에 와서도 최고의 기량을 뽐낸 당대 제 1의 가드였답니다. 감독으로도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이어갔던 인물이었답니다.

그렇지만 2013년 9월 3일에 승부조작 혐의의 처벌이 확정되고, 9월 6일에 영구제명되어 프로농구계에서 완벽하게 퇴출됨에 따라 사상 첫 감독 출신 승부 조작범이 되었답니다. 국내농구판 피트 로즈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에게 남아 있는 건 승부를 조작한 범죄자라는 낙인 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