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의 view

배우 탤런트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습니다. 미투 논란으로 자숙 중인 아버지 조재현과 상반된 행보랍니다. 방송 복귀 시동을 알린 조혜정에게 대중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답니다.

조혜정은 지난 2022년 4월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이영옥 역)의 동료 해녀로 출연했답니다. 극 중 다른 해녀에게 욕을 먹은 한지민에게 "언니, 혜자 삼촌 말을 정말로 신경 쓰지마"라고 위로하는 역할이었답니다. 월 10일 방송분에서도 시장에서 음료를 판매하는 모습으로 한지민과 이병헌(이동석 역)과 함께 짧게 등장했답니다.

참고로 그가 맡은 역할은 대사 한 줄과 화면에 몇 초 남짓 잡힌 것 외엔 큰 비중 없는 단역이었답니다. 하지만 대중은 그의 출연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답니다. 조혜정은 아버지 조재현과 함께 2015년 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답니다. 이후 '신데델라와 네 명의 기사'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 다수 드라마 속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었답니다. 아울러 SNS를 통해 팬과 활발히 소통하며 사랑받았답니다.

'아침마당' 주미가 양지원에게 감사를 전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가수 주미, 류원정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주미는 "티비조선 '미스트롯2'에서 '안되나요'를 부른 후 저를 너무 좋아해 주시던 것이다. 어딜가든 '안되나요'을 외치며 다녔던 것 같다. 존재감이 만만치 않았다"고 감사를 전했답니다.

류원정도 "'도전 꿈의 무대' 나온 후에 많이 불러주셨던 것이다. 특히 주미 언니랑 합이 좋다. 행사장, 방송에서도 많이들 불러주셔서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언니가 너무 편한 마음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가수 생활을 했던 것인데 노래만 잘해서는 되는 게 아니더라. 기획사, 생계문제가 있어 자신감이 사라지고 있었는데 '도전 꿈의 무대'에 나오고 자신감이 생겨 다시 가수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곧이어 두 사람은 강홍식의 '처녀총각', 백난아의 '찔레꽃' 노래로 무대를 펼쳤답니다.

무대를 마친 뒤 주미는 "정말로 가수 양지원이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고 편곡 능력도 뛰어나더라. 그래서 새벽 4~5시까지 함께 작업을 하며 도와주셨던 것이다"며 양지원에게 감사를 전했답니다.

지난 2010년 보도에 따르면 당시에 별세 소식이 전해진 영화배우 트위스트 김(당시 나이는 74세, 본명 김한섭)이 벽제서 화장된답니다. 지난, 006년 외상성 뇌출혈로 쓰러진 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트위스트 김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께 4년 간 투병생활을 마치고 눈을 감았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옥이 씨와 아들 딸 손자 등이 있답니다. 빈소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 별관 1호실 제2문상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3일장으로 치러진답니다.

고인의 생전 발자취 또한 회고되고 있답니다. 지난 1936년 부산 출생인 트위스트 김은 만 26세 때인 1962년 영화 '동경서 온 사나이'로 데뷔했답니다. 2년 뒤인 1964년 엄앵란 신성일 등 당대 톱스타들과 출연한 영화 '맨발의 청춘'이 대히트하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 했습니다. 이후 '잃어버린 태양'과 아울러ㅓ서, '수사반장 트위스트 김' '동경아리랑' '깜보' 등 1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렸답니다.

아울러 60, 70년대 당시 영화 뿐 아니라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빼어난 끼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답니다. 특히 뛰어난 춤 솜씨로 국내에 처음으로 트위스트 춤을 소개해 트위스트 김이란 예명을 얻었답니다.

한편, 지난 2002년 만 66세의 적지 않은 나이로 주연을 맡은 영화 '수사반장 트위트스 김'은 고인의 마지막 유작이 됐습니다.다수의 히트작을 남겨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로 회고되고 있답니다. 다수의 히트작을 남겨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로 회고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