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테일러 주심 오심

카테고리 없음 2020. 2. 18. 12:24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키 바추아이(첼시)를 가격한 행동을 두고 현지에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영국 현지 매체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을 소환했답니다.

맨유는 2020년 2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첼시 원정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한 골씩 터뜨려 2-0으로 이겼답니다. 첼시에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전반 12분 만에 주축 미드필더인 은골로 캉테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후반전엔 비디오 판독(VAR)으로 두 골이 취소됐답니다. 경기 막판 메이슨 마운트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답니다.

VAR이 아쉬웠던 건 골 장면만이 아니었는데 전반 20분, 매과이어와 바추아이가 사이드라인에서 경합을 벌였답니다. 매과이어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과정에서 오른발을 들어 바추아이를 가격하는듯한 행동을 했답니다. 손흥민이 첼시와 경기에서 안토니오 뤼디거를 가격한 장면과 유사했습니다. 당시 손흥민에게 퇴장을 선언했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이날 경기의 심판이었답니다. 그러나 테일러 주심은 VAR을 진행하고도 자연스러운 동작이라고 판단해 옐로카드조차 주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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