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결혼 고향 부산 여자친구 와이프 키

김광규가 정치의 꿈을 밝혔답니다. 지난 2019년 말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산 소곡주 체험을 나서는 김광규와 최성국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한국인의 그냥 밥상-네 번째 한산 소곡주 편'을 위해 이동했답니다.

이때 최성국은 "여기가 한산 소곡주 동네인 것이다. 보통 양조장 몇 군데가 있는데 여긴 동네가 다 소곡주 동네다. 병 뒤에 어디서 만들었는지 다 쓰여있다. 집집마다 특색이 다 다른 것 같다"라며 "만약 형이 만들면 당첨 김광규 소곡주 이렇게 쓰면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에 김광규는 "당첨 괜찮네. 그런데 정말로 공천도 좋다"라고 했다. 최성국은 "형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거 있냐. 정치에 입문을 하시냐"라고 물었답니다. 김광규는 "내가 환갑, 앞으로 5년 안으로 결혼을 못하면 공천인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에 최성국은 "그러지 말고 일단 동대표로 시작을 해라"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김광규는 "그런데 동대표는 전세 세입자도 할 수 있는 것이냐"라며 "시정할 게 많은데 그게 늘 정말로 궁금했다. 맨날 공고는 붙어있더라"라고 했답니당 ㅋㅋ

이를 들은 제작진은 "그런데 송도에서 나가야 되는 거 아니냐. 고향이 부산이다"라고 물었고, 최성국은 "신사동에서 나가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답니다. 이를 듣던 김광규는 "지금 동대표가 신사동 동인 것이냐?"라며 "난 아파트 동대표 이야기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